결혼을 한 뒤 2년 6개월이 지나면 신혼부부에겐 더 이상 깨소금이 쏟아지지 않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의 한 조사기관에서 결혼한지 10년 이상이 된 5,000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신혼의 단꿈이 깨지는 기간에 대해 평균을 낸 결과, 알콩달콩한 연애의 기분을 만끽하는 신혼의 유효기간은 2년 6개월 25일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남성 10명 중 7명은 이 유효기간이 지나면 옷가지들을 아무렇게나 벗어두고, 심지어 배우자 앞에서 변기에 앉는 것도 개의치 않는다고 답했는데요.
여성 역시 이 기간이 지나면 화장을 하거나 남편에게 예쁘게 보이기 위한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 편안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마땅히 지켜야할 예절을 지키는 것이 행복한 부부생활을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조언했습니다.
(공민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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