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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케냐에서 '오바마 이름짓기'열풍

오바마의 당선으로 축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른 아프리카 케냐에서는 오바마 이름짓기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케냐의 부모들은 신생아들에게 앞다투어 버락 오바마란 이름을 지어주면서 수많은 흑인 오바마들이 탄생하고 있는데요.

새로 태어난 아기의 이름을 오바마로 지은 한 산모는 아기가 오바마처럼 강한 인물이 되어 세상에 변화를 이끌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의 승리를 축하하며 공휴일을 즐긴 많은 케냐인들은 오바마의 당선으로 미국이 아프리카에 대한 지원을 늘려 자신들의 생활수준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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