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무비&아트] 전쟁 속 우정 '소년은 울지않는다'

한국 전쟁 직후, 다혈질이지만 의리 있는 종두와 명석한 태호는 전쟁 고아들이 모인 수용소에서 만나 친구가 됩니다.

미군 보급품을 훔쳐 탈출에 성공한 두 사람은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만기파의 허락을 받고 어렵게 장사를 시작하는데요.

셈이 빠른 태호는 물가 폭등이라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가장 귀한 건 쌀이라는 것을 간파합니다.

곧바로 거리의 고아들과 쌀을 모으기 시작하는데요.

목적을 달성하기 직전 어렵게 모은 쌀을 만기파에게 빼앗길 위기에 처합니다.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 는 척박한 환경 속에서 거칠게 살아갈 수밖에 없는 소년들의 삶을 세심하고 사실적으로 그려내는데요.

어두운 시대적 상황을 배경으로 하지만 스릴 넘치는 액션과 풋풋한 멜로를 가미해 무게감을 최대한 줄였습니다.

송창의, 이완 두 배우의 실감나는 연기와 설득력 있는 이야기 흐름이 돋보이지만, 예측 가능한 결말이 아쉽다는 평가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