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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인도네시아, '오바마 생가' 관심

미 대선 열기로 케냐 뿐 아니라 인도네시아도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바마 후보가 어린 시절에 살았던 인도네시아의 집은 이미 명소가 됐습니다.

사업가들은 오바마의 인기를 활용해 오바마의 집을 까페로 꾸미고 오바마 관련 상품을 개발해 판매하는 방안을 잇따라 제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바마의 어린 시절 친구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오바마에 대한 관심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데 동의하지 않고 있는데요.

이들은 오바마의 생가를 박물관으로 꾸며 오바마가 미국의 대통령이 되기까지 어린시절 꿈을 키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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