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가 미국 내 1,3위 자동차 업체인 GM과 크라이슬러의 합병에 필요한 자금 100억달러를 지원해달라는 GM측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이렇게 전하면서, 재무부가 GM의 자금 지원 요청을 거절하는 대신 자동차 업체의 연비 개선 사업에 250억 달러를 융자해주기로 한 기존의 계획을 앞당겨 실행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재무부는 이를 위해 에너지부와 상무부의 협조를 얻는 방안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무부의 입장 정리로 정부로부터 인수 합병 자금을 지원받으려던 GM의 계획이 무산되면서 GM-크라이슬러간 합병 협상은 다시 교착상태에 빠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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