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오늘부터 '대정부질문'…'금융위기' 공방 가열

<앵커>

국회는 오늘(3일) 정치분야를 시작으로 닷새에 걸쳐 국정현안에 대해 대정부 질문을 합니다. 금융위기 책임론과 쌀 직불금 파문 등을 놓고 여야간 공방이 재연됐습니다.

김용태 기자입니다.



<기자>

경제 위기와 관련해 여당은 '잃어버린 10년 좌파정권' 을 야당은 '거꾸로 간 10개월' 을 내세우며 책임 공방을 벌였습니다.

첫번 째 질의에 나선 한나라당 정의화 의원은 '한미 통화 스와프 협정 체결로 요동치던 금융시장을 잠재웠다' 면서 현 정부의 노력을 긍정평가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10년동안 경제기반을 다져 놨지만, 이명박 정부가 10개월 동안 경제 위기를 불러 왔다' 고 질타했습니다.

쌀 직불금 문제와 관련해 한나라당 의원들은 직불금 제도가 참여정부에서 허술하게 만들어져, 부당수령자를 양산하고 감사원 감사결과 마저 은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김민석 최고위원을 비롯한 야권 인사들에 대해, 사정당국이 표적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몰아부쳤습니다.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은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방침을 성토하면서 지방 발전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대정부 질문에 앞서 비교섭단체 연설에 나선 친박연대 서청원 대표는, 정쟁의 악순환을 철폐하기 위한 여야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이어 각 당 대표와 정책위의장이 참여하는 국가위기극복 대책회의를 설치하자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