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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내수증대의 지름길은 '중소기업' 살리기"

<앵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3일) 아침 정례 라디오 연설을 통해 이제는 실물경제를 세심히 살필 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김성준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달 13일에 이어 두번 째 진행된 라디오 연설에서, 한미 통화 스왑 계약에 따라 외화 유동성에 대한 우려는 일단 거의 없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따라서 이제는 실물경제를 더 세심히 살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세계 경제가 다 나빠지는데 우리 경제만 좋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세계 경제를 탓하고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내수를 일으키고 일자리를 만드는 지름길은 중소기업을 살리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정부도 이를 위해 디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정부도 중소기업을 살리는데 고심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과 영세상인에 대해 세금을 깎아주고, 기술개발에 지원하는 돈도 중소기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재정지출 증가분을 중소기업에 더 많이 혜택이 가게 하고 신용보증한도 확대와 수출자금 조달 등을 원활히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끝으로 한국이 외환위기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위기를 통해 한단계 도약할거라고 믿는 해외의 정상과 전문가들이 많다면서, 자심감을 갖고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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