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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못 정한' 부동층 14%…미 대선 최대변수

미 대선을 이틀 앞둔 가운데 아직도 후보를 정하지 못한 부동층이 여론조사기관별로 최고 1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막판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부동층의 대부분은 과거 보수성향으로 분류됐던 백인 유권자들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대세론이 확산되고 있는 오바마 진영은 긴장감을 늦추지 않은 채 클린턴 전 대통령에 이어 고어 전 부통령까지 거물급 인사를 유세에 총동원해 부동층 흡수에 주력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AP 통신은 오바마 후보의 고모인 제이투니 오냥고가 미국에 불법체류하고 있다고 보도해 표심 변화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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