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동의 한 편의점.
점심 시간을 맞아 직장인들로 편의점이 붐빕니다.
도시락이나 라면, 김밥 등 식사 대용 상품이 인기입니다.
편의점 GS25의 경우 삼각김밥 판매가 32.7% 늘었고, 샌드위치는 55.7% 증가했습니다.
바이더웨이에서는 도시락, 샌드위치, 빵 등 8개 품목 판매량이 평균 100% 넘게 늘었습니다.
훼미리마트 역시 컵라면과 봉지라면 판매량이 각각 37.8%, 27.9% 늘었습니다.
라면과 먹으면 한 끼 식사를 떼울 수 있는 삼각김밥, 김밥 판매는 16.2%, 18.3% 씩 동반 상승했습니다.
편의점에서 간단히 식사하고 점심 값을 아끼자는 직장인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햄버거와 치킨, 도넛 등 저렴하게 식사를 대신할 수 있는 패스트푸드 업체들의 매출도 5~15% 가량 증가했습니다.
서민들이 즐겨 마시는 소주 판매도 크게 늘었습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전체 소주 판매량은 5.1% 늘었으나 지난달만 놓고 보면 7.9%나 증가해, 경기침체가 본격화된 지난달 소주를 찾은 소비자가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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