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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따라잡기] 광교 청약열기 계속 이어갈까

광교신도시에서 분양될 주택은 내년까지 3천 가구를 넘습니다.

당장 다음달부터 2차 분양이 예정돼 있습니다.

다음달 말에서 12월 초 용인지방공사가 A28 블록에서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 700가구를 분양합니다.

대상은 청약저축 가입자로, 지역우선 공급원칙에 따라 용인과 수원 거주자에게 30%를 우선 배정하게 됩니다.

공공 분양이다 보니 민영이었던 첫 분양 물량보다도 분양가가 싸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상언/유앤알컨설팅 대표 : 첫 분양물량에서 탈락한 분들과 신규 대기 수요가 가세할 것으로 보이고요. 이번에 나올 물량은 실수요자들이 주로 찾는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청약결과는 좋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내년에는 4월쯤 1,500가구가 분양될 예정입니다.

중형 임대아파트 4백여 가구도 공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A5 블록에서는 전용 60~85제곱미터 214가구가, A8과 A9 블록에서는 전용 85제곱미터 초과 아파트가 각각 676가구, 630가구 분양될 예정입니다.

A6 블록에서는 공공임대 485가구가 공급됩니다.

내년 10월에는 A22 블록에서 4백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입니다.

경기 남부의 개발 중심축으로 떠오른 광교는, 정책적 명품 도시라는 홍보에 걸맞게 1차 분양에서 14.2 대 1이라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따라서 분양가가 턱없이 비싸지는 등의 악재가 나타나지 않는한, 광교의 청약 인기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게 부동산업계의 전망입니다.

다만 1차 분양 때, 높은 경쟁률에 비해 청약가점이 평균 52점으로 예상을 훨씬 밑돌아 향후 청약시장에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형식상 경쟁률은 높았지만, 내용상으로는 기대 수준을 밑돈 것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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