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율이 하락하면서 자동차 보험이 지난 4월에서 9월에 7년 만에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08회계연도 상반기 전체 자동차보험 매출액은 5조 5천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7% 늘었습니다.
영업이익은 107억 원으로 전년 동기의 2천6억 원 영업손실에서 흑자전환했습니다.
자동차보험이 영업이익을 낸 것은 지난 2001회계연도에 24억 원의 이익을 낸 이후 처음입니다.
올해 상반기 중 자동차보험손해율은 68.3%로 전년 동기 73.4%에 비해 5.1%포인트 하락하면서 실적개선의 견인차 역할을 했습니다.
금감원은 고유가로 인한 운전자들의 차량운행 자제와 하절기 태풍과 집중호우 피해 감소 등으로 손해율이 줄어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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