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이제 9일 남은 미국 대선을 살펴보는 연속보도, 오늘(26일)은 경합지역의 판세를 살펴보겠습니다. 대부분의 경합지역에서 오바마가 우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과연 매케인의 막판 뒤집기가 가능할까요?
워싱턴 정승민 특파원이 짚어봤습니다.
<기자>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라스무센 분석결과 미 대선 선거인단 538명중 오바마가 260명을 매케인이 163명을 사실상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부동표로 남아 있는 경합지역 9곳의 선거인단 115명의 표심을 잡기 위해 두 후보는 전략지역을 돌며 막판 유세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오바마/민주당 대선후보 : 이번 선거의 승리를 통해서 미국과 전 세계의 변 화를 이끌어낼 것입니다.]
[매케인/공화당 대선후보 : 우리는 역사를 창조해갈 것입니다.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이 나라를 다시 움직여갈 것입니다.]
특히 플로리다와 오하이오,노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그리고 미주리등 경합지역 5곳의 승패가 관건입니다.
전체 선거인단의 16%인 86명이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각종 여론조사를 종합한 결과, 현재까지 5곳 모두 오바마가 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플로리다와 노스 캐롤라이나,미주리에선 1-2% 포인트 안팎의 근소한 우세를 오하이오와 버지니아에선 6~7% 포인트의 우세를 지키고 있습니다.
오바마는 5곳중 1~2곳만 이기면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270명을 무난하게 확보할 수 있습니다.
반면 매케인은 무조건 5곳을 다 이겨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몰려 있습니다.
다만 최근들어 공화당성향 유권자의 결집으로 매케인의 지지세가 조금씩이나마 회복되고 있어서 막판 대역전의 마지막불씨를 지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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