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은 대학 4학년생 546명을 대상으로 '위장 취업계를 제출할 의향이 있는가'라고 설문한 결과 30.8%가 '있다'고 답했다고 26일 밝혔다.
취업계는 졸업 이전에 취업한 학생이 수업에 빠져도 학점을 인정해주는 제도로, 최근 허위로 취업계를 제출하고 그 시간에 공무원 시험을 비롯한 취업 준비를 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위장 취업계를 내겠다는 이유에 대해 대학생들은 '구직 시간을 더 확보할 수 있어서'(62.5%)라고 답했다.
실제로 위장 취업계를 제출한 적이 있는 학생이 10.4%에 달했다. 이들 중 68.4%는 위장 취업계 제출이 취업준비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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