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DJ, '비자금 폭로' 주성영 의원 명예훼손 고소

김대중 전 대통령은 '비자금 조성 의혹'을 제기한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소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주 의원이 허위의 사실을 적시했으며, 신중한 검토와 구체적인 증거 수집도 없이 '아니면 말고'식의 무책임한 폭로행위를 했다"며 "철저히 조사해 엄벌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주 의원은 지난 20일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모 은행이 지난 2006년 2월 발행한 것으로 기재된 100억 원짜리 CD, 즉 양도성 예금증서 사본을 공개하고, "김대중 전 대통령 비자금인지 확인해 달라"며 검찰에 넘겼고, 다음날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같은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대검 중수부는 CD 사본이 수사에 착수할 정도의 단서가 되는지 살펴보고 있었으며, 김 전 대통령의 고소 사건을 조만간 서울중앙지검으로 내려 보내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