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8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오늘(24일) 일정을 끝으로 사실상 종료됩니다. 국정감사 마지막 날인 오늘도 쌀 직불금 문제와 방송장악 의혹 논란 등을 놓고 여야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인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는 오늘 정무위와 문방위 등 9개 상임위별로 국정감사를 계속합니다.
문광부에 대한 국감에서는 KBS 사장 선임을 앞두고 정부, 여당 인사뿐만 아니라 국정원 간부까지 참석한 지난 8월 11일 비공식 회동을 놓고, 여야간에 '방송장악 의혹'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농식품부에 대한 국감에서는 참여정부의 책임론을 주장하는 여당에 맞서 민주당은 17대 대통령직 인수위가 정부로부터, 쌀 직불금 부정수령 실태에 대해 보고받았을 가능성을 거론하며 맞서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등에 대한 정무위 국감에서는 국내 은행의 자구노력 방안과 이에 대한 관리감독 대책을 따지고 있습니다.
오늘 감사를 끝으로 지난 6일부터 시작된 18대 국회 첫 국정감사는 사실상 종료됩니다.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주요 당직자 회의에서 국감 기간 동안 야당은 정치공세로만 일관했다고 비난하면서, 국감이 끝나면 국회법 전반에 대한 개혁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이번 국감에서 정부의 자료제출 거부가 도를 넘어섰고, 증인채택을 방해하는 여당의 행태는 보기 민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선진당은 오늘 의원총회를 열어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정쟁에 치중할때 선진당은 정책국감을 벌였다고 자평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