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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4시 뉴스

한국은행은 오늘(23일)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총액한도대출 규모를 기존의 6조 5천억 원에서 9조 원으로, 2조 5천억 원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은이 총액한도대출 규모를 확대한 것은 9.11테러가 발생했던 지난 2001년 10월 이후 7년만에 처음입니다.

한은 관계자는 '그동안 특정 기업 등에 중앙은행이 지원하는 방식은 가능한한 자제한다는 것이 한은의 기본적 방침이었지만, 경제가 워낙 비상 상황이어서 총액한도 대출을 확대했다' 고 설명했습니다.

총액한도대출은 한은이 총액한도를 정해놓고, 은행별로 중소기업 지원실적에 연계해 시장 금리보다 훨씬 낮은 금리로 자금을 배정해 주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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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다시 한번, 추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내경기가 내년 상반기까지 안좋을 것으로 보이고 유가, 원자재 가격이 많이 떨어진만큼 이를 고려해 금리정책을 운용하겠다' 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의 오늘 언급은 유가 하락 등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다소 완화된 상황인 만큼, 물가 보다는 경기를 위해 추가적으로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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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중으로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값이 리터당 1,500원 대로, 경유값은 1,400원대로 각각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유업계에 따르면 21일 밤 12시를 기점으로 GS 칼텍스는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 목표 공급가격을 리터당 1,701원에서 1,555원으로 146원 인하했습니다.

경유 공급가격도 리터당 1,557원에서 140원을 인하한 1,417원으로 대폭 낮췄습니다.

SK에너지도 22일 밤 12시를 기점으로 휘발유 공급 가격은 리터당 1,682원에서 1,551원으로 131원 내렸고, 경유도 리터당 1,537원에서 129원 낮춘 1,408원으로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인하폭이 실제로 반영되는 다음 주 쯤 일선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은 휘발유는 리터당 1,500원 대, 경유는 리터당 1,400원 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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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논현동 고시원 방화 살인 사건에 대한 현장검증이, 오늘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에 걸쳐 실시됐습니다.

피의자 정모 씨는 범행 당시와 똑같이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머리에는 랜턴을 착용한 채, 자신의 방에 불을 지르고 고시원 입주자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르는 과정을 태연하게 재연했습니다.

일부 유족들은 현장에 찾아와 정 씨의 얼굴을 공개하라며 오열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정 씨의 약물 복용 여부에 대한 검사 결과를 기다리면서 현장검증 결과와, 정 씨의 고시원 방에서 발견한 일기장을 토대로 좀 더 구체적인 범행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필리핀에서 전통 축제인 말싸움 대회가 열렸는데요.

동물단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탈리아에서는 정부의 교육개혁안에 반대하는 시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에 한 두 차례 비가 온 뒤, 오후늦게 서울 경기 지방부터 점차 갤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강우량은 5~20mm로 많지 않겠습니다.

특히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불겠고 밤 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몹시 쌀쌀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9도까지 내려가겠고, 낮 기온도 13도에 머물면서 하루종일 차가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모레 아침에는 내일보다 기온이 조금 더 떨어지겠지만, 일요일부터는 평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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