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200옵션 시세를 조종해서 부당이득을 취한 해외 헤지펀드 운용사가 금융감독당국에 처음으로 적발됐습니다.
이 운용사 직원 2명은 펀드 수익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외국선물브로커회사 직원을 통해 코스피200 옵션에 대한 허위주문을 내고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증권사 직원과 짜고 허위 인수 합병정보를 유포해서 고개매수주문 등을 내는 수법으로 주가를 상승시켜 부당이득을 취한 일반투자자 2명 등도 적발됐습니다.
증권선물위원회는 이들을 포함해 주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증권사 지점장 등 20명과 3개 법인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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