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대 연구팀은 성인 3천 명을 대상으로 무릎관절염에 어떤 운동이 효과적인지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연구팀은 이들을 세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무릎근육 강화 운동을, 다른 그룹은 걷기를 나머지 그룹은 아무런 운동도 하지 않도록 했는데요.
연구결과 관절의 통증을 없애고 무릎장애를 예방하는데, 걷기운동과 근력운동이 모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 두 운동을 한 사람들에게서 관절염 통증이 줄어들고, 신체기능과 보행 속도, 균형 감각도 높아졌다고 연구팀은 밝혔습니다.
[박윤길/영동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 관절주변에는 근육이 싸고 있습니다. 이유는 관절을 보호하고 우리 몸을 작동시키기 위해서인데 근육이 튼튼해지면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 우리 몸의 몸무게를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관절을 보호할 수 있게 되는거죠.]
따라서 관절염 때문에 고통 받을 경우, 걷기나 근력강화 운동을 상황에 맞춰 선택하는 게 좋다고 연구팀은 덧붙였습니다.
권장 할만한 운동으로는 벽에 등을 기대고 서서 무릎을 2/3 정도만 구부려 앉았다가 일어 서기, 두 다리를 펴고 바닥에 앉아 양 쪽 다리를 번갈아 가며 천천히 무릎을 폈다 구부리는 것을 반복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5kg의 체중을 감량하면 골관절염의 발생을 50% 줄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하는데요.
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는 달리기나 줄넘기 보다는 가볍게 걷기, 자전거, 수영, 스쿼트 운동 등으로 체중을 줄이는 게 도움이 됩니다.
(공민지 리포터)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