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전국에 가을 단비 '촉촉'…내일 오후부터 '쌀쌀'

<앵커>

다음 뉴스입니다. 내일(23일)까지 전국에 가뭄과 더위를 달래주는 단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서 쌀쌀해지겠다는 예보입니다.

보도에 공항진 기자입니다.



<기자>

전국 대부분 지방에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 곳곳에는 시간당 10mm 안팎의 장대비가 이어지면서 한때 호우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전남 완도에 77mm의 비가 온 것을 비롯해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50mm안팎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극심한 가뭄해갈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밖의 지방은 강우량이 5mm안팎에 머물러 가뭄해갈에 턱없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번 비로 지루하게 이어지던 가을더위는 한풀 꺾였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전남남해안과 경상남도, 제주도에는 10에서 50mm의 많은 비가 더 오겠고 서울 등 그밖에 지방에도 5에서 30mm가량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해안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해상에는 물결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됩니다.

이번 비는 내일 밤부터 점차 개겠고 내일 오후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해 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기온의 변화가 심한 만큼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