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한 병·의원과 약국 10곳 가운데 4곳이 의약품 불법거래를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 최영희 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출 자료를 토대로, 공정위에서 조사한 102개 병·의원과 약국 가운데 40개에서 할증, 할인 등 불법 약값 거래 관행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약국이 28곳으로 가장 많았고, 의원 11곳, 병원급은 1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의약품 처방 대가를 병·의원은 현금 리베이트를 선호하지만 약국에서는 불법 할인, 할증 방식 리베이트가 이용되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최 의원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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