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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정치는 진흙탕 싸움..' 이색 시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조기총선을 발표한 현 정권에 반대하는 이색 시위가 벌어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여성 두 명이 관객들에 둘러 쌓인 채 진흙 범벅이 돼 레슬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이색 시위대는 우크라이나의 한 여성단체 회원들로 우크라이나의 정치는 더러운 게임과 같다며 이를 풍자하기 위해 진흙 레슬링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빅토르 유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달 연정이 붕괴되자 의회를 해산하고 12월 7일 조기총선 실시를 발표해 야당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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