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추가적인 금리인하 가능성을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20일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 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물가 불안은 여전하지만 경기도 상당히 안좋을 것같고 경상수지도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라면서 "경기가 과도하게 위축되지 않도록 유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9일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5.25%에서 5%로 0.25%포인트 내렸고 총액한도대출 금리를 3.50%에서 3.25%로 0.25%포인트 인하했습니다.
이 총재는 내년 경기와 관련해 "내년 경제는 국내외 사정이 어렵기 때문에 상당히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지만 환란직후 처럼 마이너스 성장까지 갈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정부가 내년 성장률 전망치로 5%를 내놓은 것에 대해 "지금 전망으로는 조금 높은 것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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