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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동전 제작에 예산 2천678억원"

최근 5년간 동전 제조에 사용한 예산이 2천678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재정위원회 양정례 의원이 20일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연간 동전 제조비용은 2004년 351억 원, 2005년 431억 원, 2006년 673억 원, 2007년 599억 원에 이어 2008년 9월 현재 624억 원에 달했습니다.

양 의원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364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45.3%가 거스름돈으로 받은 동전을 저금통이나 서랍에 넣고 잊는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의원은 "연간 수백억 원의 국가 재원 낭비를 막으려면 50원, 10원짜리 등 휴면 동전을 포인트 형식으로 적립할 수 있도록 하거나 교통카드처럼 충전하는 제도의 도입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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