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국 한나라당 의원은 20일 열린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최근 쌀 수매가 인상을 요구하며 농민들이 벌인 '논 갈아엎기' 시위와 관련해, 배후 세력을 찾아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농민들이 얼마나 답답하면 논을 갈아 엎을까하고 생각도 했지만, 한편으론 농민 시위 배후에 순수한 농민보단시위를 선동하는 세력이 있는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과 민주노총, 그리고 조국통일 범민족연합 단체가 농민 시위 조종 세력으로 지목했습니다.
최 의원은 이어, 주한 미군 철수와 국가보안법 철폐를 주장하는 배후 세력에 대해서도 검찰이 수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임채진 검찰총장은 수사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최병국 의원 "'논 갈아엎기 시위' 배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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