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오전 8시 40분 쯤 강남구 논현동의 한 고시원에서, 31살 정모 씨가 고시원에 불을 지른 뒤 대피하는 사람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6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정 씨는 고시원 방 책상에 기름을 뿌리고 불을 지른 뒤, 3층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불을 피해 나오는 사람들에게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정 씨는 범행 뒤 옥상 위에 숨어있다가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논현역 근처 분식집에서 배달일을 하고 있는데, 세상이 살기 싫다는 이유로 고시원에 들어가 범행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사건 당시 고시원에는 1백여 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었는데, 대부분 근처 시장에서 일하는 중국동포 여성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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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가 최근 3년간 쌀 직불금을 수령한 사람 중 농지소재지와 사는 곳이 다른 이른바 '관외경작자' 에 대해 전면 재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오늘부터 정학수 제1차관을 실장으로 하는 '쌀 직불 특별상황실' 을 가동하고, 전국 시도 부지사에게 조사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이와 함께 이번 주 안에 전국 2천 4백여 개 읍, 면, 동별 실경작자 확인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실경작 여부를 신속히 검증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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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물가 불안은 여전히 남아 있지만, 경기도 상당히 안좋을 것같고 경상수지도 그렇게 안심할 상황은 아니라며 경기가 과도하게 위축되지 않도록 유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따라 지난 9일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5.25%에서 5%로 0.25%포인트 내린데 이어 추가로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외환시장 운용과 관련해서 이 총재는 시장 안정을 위한 시장개입 문제에 대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본다면서 지금의 제도는 급할 때 행동을 하는데 불편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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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자금난에 봉착한 건설사 지원을 위해 건설사의 토지를 토공 등을 통해 매입해 주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 고위관계자는 최근 기업들의 자금난이 심화되고 있어, 토지공사 등 공공기관을 통해 건설사 보유 토지를 시세의 70~80% 선에서 매입해 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매입해 준 토지 대금은 반드시 부채상환용으로 쓰도록 할 방침이라고 이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인도의 수도 뉴델리에서 공사중이던 지하철 연결 고가철도가 무너져 내려 2명이 숨졌습니다.
한편 미국에선 공화당 부통령 후보 페일린을 패러디한 코미디 프로가 인기를 끌자, 진짜 '페일린' 이 이 프로그램에 깜짝 출연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월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맑겠습니다.
다만 중부지방에서는 엷은 먼지안개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화요일인 내일도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7도~17도, 낮 기온은 23도~27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지만 오후에는 여전히 조금 덥겠습니다.
기상청은 전국적인 이상고온현상이 목요일 전국에 비가 내린 뒤, 한풀 꺾이겠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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