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오전 8시 40분 쯤 강남구 논현동의 한 고시원에서 31살 정모 씨가 고시원에 불을 지른 뒤 대피하는 사람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4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정 씨는 고시원 방 책상에 기름을 뿌리고 불을 지른 뒤, 3층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불을 피해 나오는 사람들에게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정 씨는 범행 뒤 옥상 위에 숨어있다가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논현역 근처 분식집에서 배달일을 하고 있는데, 세상이 살기 싫다는 이유로 고시원에 들어가 범행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사고가 날 당시 고시원에는 1백여 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으며, 대부분 근처 시장에서 일하는 중국 동포여성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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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각 기관에 모레까지 쌀 직불금을 받았거나 신청한 사람들의 자진신고를 받도록 했습니다.
이어 오는 27일까지 위법, 부당 수령자를 가려내 행안부에 제출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사를 지은 경작지와 실제 사는 곳이 다른 관외 경작자에 대해 전면 재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특히 서울 강남과 서초, 송파 등 강남 3구의 직불금 수령자가 최근 3년간 50% 넘게 급증하는 등, 서울과 수도권에서 직불금 수령자가 크게 늘었다며 이 지역 거주자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습니다.
[박현출/농식품부 농업정책국장 : 형식상으로 (경작) 확인서 등을 첨부했겠습니다만, 실제론 직접 농사를 짓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집중적으로 조사해 경위를 밝히고자 합니다.]
정부는 부정 수령자에 대해서는 수령액의 2배까지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징계를 할 예정입니다.
실제로 농식품부의 '쌀 직불금 지급 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해 쌀 직불금을 수령한 사람 107만 명 가운데 5백만 원 이상을 받은 사람이 7천 3백 명에 이르렀고, 이 고액 수령자 중에는 서울과 부산, 인천 등 대도시 거주자도 다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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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자금난에 봉착한 건설사 지원을 위해 건설사의 토지를 토공 등을 통해 매입해 주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 고위관계자는 최근 기업들의 자금난이 심화되고 있어 토지공사 등 공공기관을 통해 건설사 보유 토지를 시세의 70~80% 선에서 매입해 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매입해 준 토지 대금은 반드시 부채상환용으로 쓰도록 할 방침이라고 이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정부는 10년 전 IMF 위기때도 3조 원을 투입해 기업 보유 토지를 매입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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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미국발 금융쇼크에 따른 경제불안 대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새 정부 들어 처음 열린 오늘 회의에는 한덕수 전 경제 부총리 등 민간 경제분야 전문가 27명이 청와대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회의에서 앞으로 국민경제 자문회의가 적어도 한달에 한번 이상 회의를 가져 정부 경제정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기구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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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이냐 지하화냐를 놓고 논란을 빚어온 서울 화력발전소, 일명 당인리발전소가 결국 이전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식경제부 고위관계자는 '서울시, 한국전력 등과 태스크포스팀을 꾸려 이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 며 '지하화는 논란이 많아 우선적으로 이전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고 밝혔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인도의 수도 뉴델리에서 공사중이던 지하철 연결 고가철도가 무너져 내려 2명이 숨졌습니다.
한편 미국에선 공화당 부통령 후보 페일린을 패러디한 코미디 프로가 인기를 끌자, 진짜 '페일린' 이 이 프로그램에 깜짝 출연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월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맑겠습니다.
다만 중부지방에서는 엷은 먼지안개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4도~28도로 어제와 비슷해 가을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화요일인 내일도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전국적으로 계속되고 있는 가을 더위는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에 전국에 비가 온 뒤, 점차 물러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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