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초 글로벌 금융위기를 진정시키기 위한 주요국들의 정치 공조 움직임으로 국내 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실물경기 침체가 전면으로 부각되면서 코스피지수가 6.2% 급락했는데요.
이에 따라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도 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주식형펀드는 평균 -6.1%를 기록했습니다.
중소형주펀드는 -5.6%의 수익률로 국내주식형펀드에서는 가장 양호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상품별로는 신한BNPP운용의 '직장인플랜' 과 한국운용의 '국민의힘' 이 각각 2.9%, 1.3%로 수익률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슈로더운용의 '코리아알파' 와 하이운용의 '뉴트렌드리더' 는 각각 -8.4%, -8.1%로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김용광/삼성투신운용 마케팅팀장 : 지난주는 성장주 펀드들의 성적이 다른 펀드들보다 조금 저조했는데요. 성장주라고 하면 IT주, 산업재, 소재를 많이 편입한 펀드들을 들 수 있고요. 반면에 경기 방어적인 성격을 띤 통신주, 유틸리티주를 많이 편입한 펀드들이 오히려 많이 선전한 한 주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지난주 국내 주식형펀드에서는 1,420억 원의 자금이 빠져나갔습니다.
반면, 시장 불안이 지속되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로 MMF 등 단기금융상품에 8조 2천6백억 원이 유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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