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나는 요즘 같은 시기에 가족의 건강을 위해 잊지 말아야 할 것이 바로 독감 예방접종입니다.
[이은지/부천시 원미구 : 저희 꼬마가 천식이랑 비염이 좀 있어요. 그래서 매년 요맘때 쯤 예방접종을 하면은 좀 덜하고 넘어가는 것 같아요.]
[설소영/서울 강동구 : 나이가 드니까 노인들이랑 아이들은 위험하다고 그래서요. 맞기 시작한건 3년 전 부터 맞기 시작했습니다.]
보통 독감을 독하게 걸리는 감기라고 생각하지만 보통 감기와 독감은 여러 가지에서 다릅니다.
감기는 주로 1주일 정도면 자연치유 되지만 대개 11월에서 이듬해 4월까지 유행하는 유행성 독감은 고열, 두통, 근육통 등 심한 전신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고, 전염성도 강하며 폐렴과 같은 합병증이 나타날 위험도 훨씬 큽니다.
따라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체가 생기는 4주의 기간을 감안하면 10월 안에, 늦어도 11월 말까지는 반드시 독감 예방접종을 해야 합니다.
[정수봉/이비인후과 전문의 원장 : 유행균주와 백신균주가 일치할때는 90% 이상 예방이 되고요. 또 그렇지 않더라도 60~70% 는 예방이 되고 그 효과는 예방접종을 하면 4~5개월 정도는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폐, 심장, 당뇨 환자 등 만성질환자와 노인, 6개월~23개월 미만의 소아, 4개월 이상이 된 임산부 등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고, 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도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독감 백신은 계란에서 바이러스를 배양해 만들기 때문에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피해야 하는데요.
이 외에도 6개월 미만의 영아, 3개월 미만의 초기 임산부도 예방접종을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독감 예방접종은 65살 이상 노인이라면 보건소에서 무료로 맞을 수 있는데요.
유료 접종을 할 경우 보건소는 약 7천 원대, 병·의원은 2만 원 정도듭니다.
(공민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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