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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검사 불편하셨어요? 강아지 드릴께요"

관세청이 세관의 검사업무 과정에서 불편을 겪은 여행자들에게 강아지 인형을 보내주는 특이한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관세청은 19일 세관 검사업무시 세관 직원의 불친절 등으로 세관 홈페이지에 민원을 제기하는 경우 민원 회신문과 함께 세관의 마스코트인 강아지 인형 한 쌍을 배달하는 '관세행정서비스 보상제'를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민원을 제기한 여행자에게 회신문만 인터넷이나 팩시밀리로 보내줬으나 "공무원의 불친절로 인해 민원을 제기한 여행자의 감성까지 배려하자"는 청내 아이디어를 토대로 이런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는 게 관세청의 설명이다.

관세청은 "민원인에게 보내는 강아지 인형은 휴대품 통관과 관련된 잘못된 행정 서비스에 대한 시정을 약속한다는 의미"라며 "신속, 정확한 업무처리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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