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중재 조정신청을 가장 많이 하는 직업은 뭘까?
19일 언론중재위원회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정병국(한나라당) 의원과 전병헌(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사이에 언론중재 조정신청을 가장 많이 낸 직업은 '개인 사업가'인 것으로 드러났다.
2004년부터 올해 9월 말까지 개인 사업가는 모두 288건의 조정신청을 냈다. 같은 기간 회사원은 186건, 공무원은 179건, 교육자는 176건, 국회의원은 123건, 기초광역단체장/의원은 85건을 기록했다.
연도별로 보면 2004년에 개인 사업가는 56건의 조정신청을 제기했으며, 회사원(29건), 국회의원(22건), 공무원ㆍ문화예술인(각 19건)이 뒤를 이었다.
2005년에도 개인 사업가는 61건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군인/경찰(39건), 공무원(29건), 회사원ㆍ교육자(각 27건)가 뒤를 쫓았다.
그러나 2006년에는 공무원이 77건으로 48건에 그친 개인 사업가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이어 국회의원(39건), 교육자(37건), 회사원(30건) 순이었다.
2007년에도 개인 사업가는 73건에 머물면서 80건을 기록한 회사원에 밀렸다. 다음으로 교육자(59건), 공무원(31건), 국회의원ㆍ기초광역단체장 및 의원(각 28건)이 뒤따랐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9월 말까지 개인 사업가는 5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교육자(42건), 군인/경찰(32건), 종교인(24건), 공무원(23건)이 뒤를 이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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