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쌀 직불금 부당수령 의혹과 관련한 1차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17일) 3급 이상 고위직으로 구성된 고위공무원단 소속 공무원 1,527명과 이들의 배우자, 직계 존비속 등 가족 5,929명을 대상으로 쌀 직불금 부당수령과 관련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결과, 이제까지 본인이 쌀 직불금을 직접 수령한 사례는 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올해 직불금을 신청한 사례 1명, 배우자가 쌀 직불금을 수령한 사례는 2명, 그리고 직계존속이 직불금을 수령한 사례 3명 등 모두 7명의 사례가 조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행안부는 이번에 밝혀진 7명은 오늘부터 각급 기관별로 실시되는 공무원, 공기업 임직원 일제조사에 포함해 부당 수령여부를 심층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조사결과 부당수령여부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법에 따라 직불금을 회수하고, 위반정도에 따라 징계 등 상응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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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피랍 36일만에 무사히 풀려난 브라이트 루비호와 한국인 선원 8명은, 현재 미 군함의 지원을 받으며 안전지대인 스리랑카 콜롬보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인 8명과 미얀마인 14명 등 브라이트 루비호 선원 22명은 모두 건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인 선원 8명은 목적지에 도착하는 대로 정밀 건강진단을 받은 뒤 곧바로 귀국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브라이트 루비호는 어제 저녁 7시반 쯤 석방 돼 소말리아 해역에서 400마일 이상 떨어진 안전 지대로 이동했습니다.
[문태영/외교통상부 대변인 : 우리 선원들에게 심심한 위로 말씀을 전하며, 정부를 신뢰하고 평상심을 잃지 않았던 가족들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브라이트 루비호의 선주인 J&J 트러스트측이 그동안 해적들과 직접 접촉하며 석방 협상을 벌였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해적과 직접 협상하지 않는다는 원칙에 따라 정부는 협상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소말리야 해역에서의 해적행위에 대비해 우리 군함 파견을 포함한 제반 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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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하루 만에 큰 폭으로 올랐지만 우리 증시는 사흘 째 하락하고 있습니다.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13.32 포인트 떨어진 1,200.4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어제보다 0.45 포인트 내린 353.98을 기록 중입니다.
미국 주가가 오르고 한국은행이 시중은행에 달러를 직접 공급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원·달러 환율은 떨어졌습니다.
오후 1시 3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30원10전 떨어진 1,339원 90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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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가 폭락 하루 만에 크게 반등했습니다.
다우지수는 401 포인트 오르며 9천 선에 바짝 다가섰고, S&P 지수는 4%, 나스닥이 5%이상 상승하는 등 미국 증시 3대 지수 모두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우량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고, 채권 시장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장 후반에 주가가 급반등했습니다.
인터넷주 구글이 비교적 양호한 3분기 실적을 발표한 것도 주가 반등에 한몫을 했습니다.
유럽증시는 어제도 크게 떨어졌습니다.
영국 런던증시는 이틀 동안 12% 넘게 떨어져 금세기 들어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고, 프랑스와 독일 증시도 5%, 4%대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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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학부모의 절반은 자녀를 해외에 유학보내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학부모 5명 중 4명이 교육비 지출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전국 2만 가구의 만 15세 이상 4만 2천명을 대상으로 교육과 안전, 환경문제에 대해 사회통계조사를 실시한 결과, 30세 이상 학부모의 48.3%가 자녀의 유학을 희망했습니다.
또 10가구 중 8가구가 자녀 교육비가 소득에 비해 부담이 된다고 답했습니다.
우리 사회의 안전에 대한 인식은 모든 분야에서 '불안하다' 는 응답이 '안전하다' 는 답변보다 많았으며,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이 69%로 가장 높았습니다.
환경오염·공해 분야에서 일반 국민들이 가장 나빠졌다고 느낀 분야는 소음공해로, '나빠졌다' 고 답한 비율은 46.8%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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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이후 소강상태였던 촛불집회가 인터넷 카페와 시민단체 주도로 두달여 만에 다시 서울 도심에서 열립니다.
인터넷 카페와 참여연대, 환경정의 등 시민사회단체,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은 내일 오후 6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민생과 민주주의를 위한 촛불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최근의 경제위기에 대한 해결책 없이 촛불만 탄압하는 정부를 비판할 계획' 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내일 오후 4시부터는 인터넷 카페 회원들이 주도하는 '뉴라이트 정권 규탄대회' 와 민주노동당의 '반정부 결의대회' 도 열립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개와 사람이 한 팀으로 뛰는 이색 경주가 있습니다.
체코에서 열린 '도그 챔피언십' 대회가 바로 그것인데, 이번에도 인기 만점이었습니다.
한편,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은 최근 인터넷의 재미에 흠뻑 빠져있다고 하는데요.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되겠습니다.
다만 연무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5도를 비롯해 전국이 22도~28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높아 한낮에는 조금 덥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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