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경찰서는 16일 복도식 아파트의 방범창살을 뜯어내고 상습적으로 도둑질을 한 혐의(절도)로 김모(27)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2월 4일 오후 5시께 부산 금정구 부곡동 모 아파트 이모 (48·여) 씨의 집에 작은방 창문의 방범창살을 뜯어내고 들어가 금반지 등 1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모두 36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1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복도식 아파트를 돌며 빈집의 낡은 방범창살을 손으로 뜯어낸 뒤 도둑질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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