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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92% 핵심인재 이탈로 '골머리'

기업들 거의 대부분이 핵심인재의 이탈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15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기업 인사담당자 384명을 대상으로 '놓치고 싶지 않은 핵심인재의 이탈로 말미암아 회사경영에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는가'라고 설문한 결과 92.2%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기업들은 핵심인재의 이탈을 막고자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과 비전을 제시'(55.6%)하거나 '연봉 및 인센티브를 재협상'(31.6%)하고 있다고 밝혔다.

핵심인재를 육성하는 방식은 기업 규모에 따라 차이가 났다. 대기업의 69.9%는 핵심인재를 내부에서 육성하는 반면 중소기업의 66.1%는 주로 외부에서 영입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들이 외부에서 핵심인재를 영입할 때 고려하는 사항은 대개 '기존에 수행했던 성과'(27.7%)와 '보유하고 있는 전문지식과 기술'(24.1%) 등이었다.

외부 영입 인재들의 직급은 대부분 과장급(72.4%)이었고, 이어 부장급(26.8%), 차장급(24.4%), 대리급(22.0%) 등의 순이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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