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날씨] 냉탕 온탕 오가는 날씨…당분간 맑고 건조

오늘(14일) 아침도 쾌청한 하늘로 출발하고 있지만 곳곳에 안개가 만들어졌습니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어 있는데요.

오전부터는 점차 걷히면서 전국적으로 높고 푸른 가을 하늘 보실 수가 있겠습니다.

낮 동안에도 서울의 기온이 22도, 대구는 25도까지 올라서 따뜻한 볕이 내리쬐겠는데요.

다만 큰 일교차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안개 지역 보시면, 전시간에 비해서 가시거리가 짧아진 곳이 많습니다.

특히 문산과 춘천 등 일부 지방은 백 미터 앞도 내다보기 힘든 상황이고요.

김포와 청주, 광주 공항에는 저시정 경보까지 내려져 있어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어제에 비해서 전반적으로 기온이 높은 상태입니다.

대관령은 영상을 회복했고요.

서울의 기온 11도, 대전은 8도로 그래도 여전히 쌀쌀합니다.

남부 지방도 대부분 10도를 조금씩 웃돌고 있는데요.

낮 동안에는 기온이 부쩍 오르겠습니다.

서울 청주 대전 22도, 강릉과 대구는 25도로 따뜻하겠습니다.

다음 오늘의 생활 지수입니다.

요즘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서 가을 가뭄이 심각한데요.

당분간은 맑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서 불조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