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가 환율안정을 이유로 해외펀드상품 판매를 자제하기로 결의한 것에 대해서 그 실효성을 두고 회의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한국증권업협회 주관으로 열린 증권사 사장단 회의에서는 해외펀드를 많이 팔면 그만큼 달러수요가 발생하기 때문에, 환율안정을 위해 해외금융상품 판매를 자제하겠다고 결의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수익률 급락으로 해외펀드에서 오히려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대책이 과연 효과가 있겠냐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실제로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현재 해외주식형펀드 설정액은 58조 5천억 원으로, 지난 7월말 60조 원 대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어서, 증권사들이 실효성있는 노력은 없이 생색내기에만 열을 올린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