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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몸에 좋은 약은 쓰다?" 이제는 '옛말'

몸에 좋은 약이 입에는 쓰다고 하죠.

그런데 단 맛 나는 약이 쓴 약보다 더 효과가 빠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연구한 결과인데요.

쓴 맛과 단 맛을 구별하는 장내 수용체와 '콜레시스토키닌' 이라는 호르몬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밝혔습니다.

쓴 맛이 나는 음식물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장은 이 물질에 독이 있다고 생각해 흡수보다 배출을 하려고 하는데요.

또한 '콜레시스토키닌' 이 소화속도를 늦추고, 식욕을 억제하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덧붙였습니다.

따라서 쓴 약의 경우, 몸에서 흡수가 느려 단 맛 나는 약보다 효과가 더 떨어질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공민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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