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과 홍천에서 뺑소니 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12일 새벽 6시 10분쯤 삼척시 정상동 봉황로에서 84살 김 모 할머니가 차량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1시간여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소형 승용차에 의한 사고로 추정하고 사고지점 주변의 목격자 등을 상대로 탐문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11일 밤 11시 10분쯤 홍천군 홍천읍 연봉리 연봉초소에서 검문하던 20살 하 모 이경이 38살 박 모 씨가 몰던 1톤 화물트럭에 치여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혈중알코올 농도 0.24% 상태에서 검문 중이던 하 이경을 치고 달아났다가 1시간 반만에 집 근처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박 씨에 대해 뺑소니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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