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하늘에 떠 있는 부드러운 구름, 그 옆에 또는 한 가운데 살짝 꽃이 핀 나무가 가지를 드리웁니다.
그림들은 보는 이의 마음을 맑고 밝게 해주는 색감과 구도가 돋보입니다.
그림 속 한켠에 자리잡은 모자와 의자, 지팡이와 보따리들은 노인과 나그네, 그리고 여인네들이 다른 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장면을 연상케합니다.
추상회화를 뜯어 보느라 지친 관람자들에게는 청량제와 같은 느낌을 주는 그림들입니다.
경기도 가평에서 태어난 작가 김성근은, 유년시절 눈과 기억에 담아뒀던 가평의 하늘을 캔버스에 옮겨 놓았습니다.
한국 수채화 작가회가 32번 째 정기전을 열었습니다.
투명 수채화 기법과 아크릴, 과슈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실험적인 작품들이 대거 선보입니다.
이번 정기전에는 이두식 회장을 비롯한 원로작가와 김경희 화백 등 회원 25명이 참여했습니다.
강남구 청담동 케이엔 갤러리에서는 최근 블루칩 작가로 떠오른 작가들의 대표작들을 모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한 평범한 직장인이 그동안 꾸준히 소집한 현대미술 소장품들을 일반에 공개한 것입니다.
김동유와 도성욱, 박성민, 윤병락, 권기수, 이동기 등 인기작가 15명의 작품 25점이 선보입니다.
회화와 사진의 경계를 허물어온 사진작가 김수강이 이번에는 조약돌 시리즈를 발표했습니다.
작가는 지난 2년 동안 우리나라의 계곡과 해안가에서 주워 모은 조약돌의 미묘한 톤의 변화와 미감을 표현했습니다.
김수강은 화려한 디지털 사진을 거부하고, 한 겹 한 겹 손으로 쌓아 올려 상을 얻어내는 검프린트라는 전통 아날로그 인화방식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