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떨어진 주식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주식하락으로 받는 스트레스가, 친구가 죽었을 때 느끼는 것과 비슷할 정도로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배우자가 죽었을 때 느끼는 스트레스 지수를 100으로 놓고 볼 때, 자신의 주식이 떨어질 때 받는 스트레스 지수는 40점 정도, 이는 친한 친구의 죽음이나 갑자기 자신의 업무가 변경 될 때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주식하락의 경우 단순히 '돈을 잃었다' 라고 생각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인데요.
이에 대해 경희대 동서신의학과 김종우 교수는, 주식투자는 도박처럼 중독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경제적 손실과 함께, 남에게 진 것과 같은 패배감과 상실감을 가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민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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