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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새로운 명물이 떴다…'반포분수' 첫 선

<8뉴스>

<앵커>

다음 뉴스입니다.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반포대교 분수가 오늘(9일) 저녁부터 시험 가동에 들어갑니다. 한강의 새로운 명물이 될 것 같은데,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병희 기자! (네, 반포대교 남단입니다.) 분수가동을 시작했습니까?

<기자>

네, 그렇습니다.

조금 전부터 반포대교 분수에서 물길이 쏟아져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경관 조명이 음악과 어우러지면서 장관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분수는 다리 양측에 노즐 380개를 설치하고, 펌프로 끌어올린 한강물을 9m 아래 한강으로 떨어뜨리는 방식입니다.

반포분수는 이달 말까지 매일 저녁 7시와 8시에 시험 가동되며, 내년 봄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입니다.

반포분수는 내일 개막하는 서울 디자인올림픽에 맞춰 시험가동됐는데요.

오는 30일까지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디자인 올림픽에는 전시회와 공모전을 비롯해 다양한 디자인 관련 행사가 마련됩니다.

특히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를 설계한 세계적인 여성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특별전도 열릴 예정입니다.

행사장은 폐플라스틱 150만 개로 만든 초대형 '플라스틱 스타디움'과 애벌레 형태의 '에어돔'으로 꾸며져 시민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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