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모넬라 감염 우려가 있는 유럽산 돼지고기가 지난해 10월 이후 12만톤 수입됐으나 미생물 검사가 이뤄진 물량은 4.6%에 불과했다고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한나라당 임두성 의원이 밝혔습니다.
유럽식품안전청은 지난 2006년 10월부터 1년 동안 유럽 도축장에서 도축된 돼지 만 8천663마리 가운데 10.3%인 천 922마리가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사실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지난 6월 유럽연합으로부터 공문을 받고서야 이러한 사실을 파악했으며 유통된 물량에 대한 검사 계획도 없어 소비자들이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임 의원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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