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어서 수도권 소식입니다. 오늘(9일)은 의정부를 연결해 경기북부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임광기 기자 (네, 임광기입니다.) 남양주시의 인구가 50만 명을 넘어섰네요?
<기자>
네, 경기도 남양주시가 이번주에 인구 5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전국에서 13번째인데요.
함께 보시죠.
남양주시 50만 명째 시민의 영예는 한 달전에 태어난 김연서 양에게 돌아갔습니다.
김 양의 부모가 이번주 월요일에 출생신고를 함에 따라 50만 명째 시민이 된 것입니다.
인구 50만 돌파를 기다려왔던 남양주시는 김 양의 부모가 운영하는 가게에 찾아가 기념패와 꽃다발을 전해주며 축하행사를 가졌습니다.
[김동옥/김연서양 어머니 : 50만 번째 아이로 태어 났다니까 너무 기쁘고 그리고 또 감사하고요. 그리고 이 아이가 잘 자랄 수 있게 열심히 잘 키우겠습니다.]
남양주시는 김 양 부모에게 출산장려금 100만 원을, 농협 남양주지부는 금 1냥짜리 행운의 열쇠를, 남양주시도시공사는 수영장 1년 무료이용권을 전달하는 등 각계의 축하가 이어졌습니다.
남양주시의 인구 50만 명 돌파는 경기도에서는 8번째, 전국에서는 13번째입니다.
남양주는 지난 2003년 인구 40만 명을 넘어선 이후 해마다 4.5%씩 꾸준히 증가해 왔습니다.
[이석우/남양주시장 : 50만 인구 돌파를 계기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명품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도록 하겠습니다.]
인구 50만의 대도시로 진입하면 구청을 설치할 수 있고, 부시장의 직급이 이사관으로 승격됩니다.
또 철도와 운하 등 53개 도시 계획시설 결정과 지구단위계획 등 주요업무가 도지사 권한에서 시장으로 이관되며 도시 주거 환경정비 기본계획을 10년 단위로 수립해야 합니다.
남양주시는 오늘 14번째 시민의 날을 맞아 인구 50만 시대를 자축하는 행사를 다채롭게 열고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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