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에 자산운용사들이 긴급 사장단회의를 열어서 과도한 주식 매도를 자제하기로 합의했었죠?
그런데 선언 하루 만에 다른 기관보다 더 많은 주식을 파는 등 겉과 속이 다른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투신권은 어제(8일) 1,730억 원의 순매도로 기관의 매도를 주도했습니다.
컴퓨터에 의해 자동으로 계약이 체결되는 프로그램매매를 감안해도 운용사들의 순매도 금액은 천억 원 정도로 추정됩니다.
주식시장을 주도하는 세력인 투신권의 '말 따로 행동 따로'인 이런 작태는 가뜩이나 얼어붙은 투자심리에 불안을 가중시켰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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