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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따라잡기] 관심지역 대규모 분양…과연?

서울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반포 주공 2단지 재건축.

모두 2,444가구 가운데 426가구가 일반 분양됩니다.

주변 시세를 감안해 볼 때, 분양가는 3.3㎡당 3천만 원 안팎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남에서는 흔치 않은 대규모 물량인데다 85㎡ 중소형부터 267㎡ 대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선택의 폭이 넓은 편입니다.

서울 도심 재개발 가운데 상대적으로 관심이 높은 아파트들도 분양에 나섭니다.

강북 재개발의 중심축인 용산구 신계동에서는 262가구가, 민자 역사 건립을 계기로 관심이 높아진 왕십리에서는 뉴타운 505가구가 첫 분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영호/닥터아파트 리서치센터 팀장 : 신계동에서 분양하는 것들이 있는데, 용산에 대한 개발 호재가 나와있어요. 거기에대한 후광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왕십리는 도심 뉴타운에서는 최초로 공급하는 곳이기 때문에 상징적으로 노려볼만 한 곳이겠습니다.]

2기 신도시 최대 관심지역으로 꼽히는 광교와 판교에서도 신규 물량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광교신도시는 1,188가구를, 판교신도시는 오는 11월 948가구를 마지막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양지영/내집마련정보사 정보분석팀장 : 가점이 높은 청약자들이라면 기반시설이 좋은 뉴타운 물량이라든지, 광교 신도시 등 중소형 신도시 분양 물량을 노려보시는게 좋을것으로 보이고요. 가점이 다소 낮은 수요자들이라면 추첨제 물량이 많은 중대형 물량을 노리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 하반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는 모두 1만 5천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입니다.

시장 침체의 골이 갈수록 깊어지는 가운데, 관심지역의 대규모 분양이 잇따르는 것이어서 청약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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