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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헌 "중국 해커, 청와대 사칭 이메일 살포"

최근 중국의 컴퓨터 해커들이 청와대를 사칭해 고위공무원들에게 이메일을 무차별 살포하고 있어 국가정보 유출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한나라당 이성헌 의원은 국무총리실 국정감사에서 최근 고위공무원들의 이메일에 '대통령 비서실입니다. 첨부화일을 받아주십시오'라는 이메일이 발송됐은데, 첨부화일을 열 경우 바이러스에 감염돼 저장 데이터가 모두 유출되게 돼 있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 4월에는 해양경찰청 홈페이지 서버에 중국 해커가 접근해 관리자 계정과 비밀번호를 유출한 것으로 밝혀지는 등 올들어 정부기관과 공무원을 상대로 한 해킹시도가 빈발하고 있다며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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