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 연기금 운용 과정에서 환위험을 피하는 금융기법을 사용하다가 올들어 8개월 만에 3조 9천억여 원의 손해를 봤다고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민주당 전혜숙 의원이 밝혔습니다.
이에 반해 2003년부터 2007년까지 5년간 국민연금 기금이 환헤지로 얻은 이익은 9천973억 원에 그쳤다고 전 의원은 지적했습니다.
전 의원은 "키코의 사례에서 보듯 이명박 정부의 환율정책 실패는 전 국민의 노후 자금인 국민연금에도 손해를 끼쳐 국민의 노후를 불안하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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