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라남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이 이제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개·폐회식이 열리는 여수는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올림픽 스타들도 총출동하면서 대회 분위기가 점점 고조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거리 곳곳이 산뜻하게 단장됐습니다.
주요 시가지에는 환영깃발이 내걸렸고 대형꽃탑과 꽃길도 조성되는 등 손님맞이 준비가 대부분 마무리 됐습니다.
개·폐회식이 열리는 여수진남경기장에는 5천석의 관람석이 증설됐고 성화대와 스포츠센터가 신설됐습니다.
[오현섭/여수시장 : 한마음 한뜻으로 내가 먼저 양보하고 질서지키고 인사하는 친절한 이런 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전국체전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능력을 점검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이 때문에 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선수단 지원에 온 힘을 쏟겠다는 각오입니다.
[서정례/전국체전 자원봉사자 : 진남경기장 입구 첫 관문에서 봉사활동을 하기 때문에 항상 밝고 웃는 모습으로 전국에서 오신 손님들을 맞이하겠습니다.]
박태환과 이용대 등 베이징올림픽 스타들도 전국체전에 총출동하면서 대회 분위기를 점점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이용대/전라남도 배드민턴 대표 : 올림픽 끝난 이후로 첫 시합인데 이 시합을 잘해야되겠다는 생각이 일단 큰 건 사실이거든요. 그러면서도 부담감이 약간 가긴하는데 올림픽 때 그 자신감으로 이번 전국 체전에서 발휘한다면 좋은 성적.]
올해 전국체전은 여수를 중심으로 전남 17개 시군에서 오는 10일부터 일주일 동안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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