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웡 HSBC 아시아·태평양지역 담당 전무이사는 "현재 세계 각국을 강타하고 있는 '금융 쓰나미' 현상은 지난 1997~1998년 아시아 외환위기 때보다 훨씬 심각하다"고 말했습니다.
웡 이사는 7천억달러 규모의 미국 구제금융안 통과에도 불구하고 홍콩은 국제 '금융쓰나미'를 맞아 긴축정책을 펼칠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웡 이사는 "금융 쓰나미는 홍콩과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이고, 영향은 앞으로 12개월 이상 지속될 것"이라며, 극복하는 데에는 과거 아시아 외환 위기 때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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