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 3일 오후 그루지야 영토 내 남오세티야 자치공화국의 수도 츠힌발리에 있는 러시아 평화유지군 본부 인근에서 폭탄을 실은 차량이 폭발해 러시아군 사령관 등 군인 8명이 숨지고 민간인 등 8명이 다쳤습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통신은 러시아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남오세티야 주둔 러시아 평화유지군 사령관인 이반 페트릭 대령도 이번 폭발로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군은 이번 사건의 배후로 그루지야 비밀정보국을 지목했지만, 그루지야는 러시아측이 제기한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오히려 러시아군이 남오세티야에 계속 주둔할 명분을 만들기 위해 사건을 저질렀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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