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북부의 러크노우시의 기차역에서는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는 원숭이 떼로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원숭이들은 기차 시트를 망쳐놓고, 승객들의 바나나를 훔쳐갑니다. 장난이라고 하기엔 너무 짖궂다 싶을 정도인데요.
원숭이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원숭이 인간, 아찬이 나섰습니다. 원숭이 분장을 한 아찬이 역 주위를 어슬렁 어슬렁 걸어 다닙니다. 물론 원숭이처럼 네발로 걷습니다. 그러면 진짜 원숭이들은 겁을 먹고 달아나는데요. 꽤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는 이 일로 하루에 300에서 400루피(1루피=약 25원)를 벌어들입니다. 승객들도 몹시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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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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